〈스포츠칸〉솔비 "앤디오빠 외로워 말고 건강하세요"

2008. 10. 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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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하차 심경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밝혔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이별여행'을 마친 후 '우결'에서 하차한 솔비는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앤솔 커플'이란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솔비는 "여러분의 사랑 너무도 감사하다"고 전제하고 "우결을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솔비는 또 스태프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솔비는 "많은 배움을 주신 '우결'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고생 많이 하신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솔비가 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솔비는 또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앤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솔비는 앤디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면서 "철없는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맙고 그동안 추억 잘 간직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솔비는 "(앤디오빠)너무 외로워 하지말구 건강하라"면서 "멀리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적어 앤디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솔비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유일하게 좋아하는 커플이었는데 힘내라"면서 "그동안 밝은 모습 봐서 좋았다"고 인사하기도 했고 "그냥 두 분 사귀었으면 좋겠다" "꼭 재회를 원한다"라며 떠나난 솔비와 앤디를 아쉬워했다.

한편, 엔솔 커플이 떠난 '우결'에는 지난 추석특집에 출연한 동갑내기 커플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커플이 채운다.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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