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BMK 감미로운 축가, 유채영 결혼 축복

2008. 9. 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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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형준 기자]

유채영 결혼식에 쿨-현영-박경림 등 연예계인맥이 총출동했다.

쿨 출신의 가수 겸 영화배우, 방송인 유채영(35)이 10년 전 친구로 만난 1살 연하의 김주환씨와 행복 가득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유채영은 28일 오후 1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신랑 김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10년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던 중 2년 전부터 급속히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채영의 대인관계를 증명하듯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황신혜, 윤현숙, 홍지민, 조향기, 최성국, 지석진, 김용만, 조형기, 하리수-미키정 부부, 이선진, 김제동, 한성주, 이하선, 신이, 박경림, 현영, 지상렬, 김창렬, 김나영, 데프콘, BMK, 쿨 멤버 이재훈, 김성수, 유리 등 많은 동료들이 예식장을 찾아 친구에서 연인으로, 다시 부부로 발전한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자 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인 김원길씨가,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이 각각 맡아 진행했다. 축가는 평소 유채영과 절친했던 DJ DOC 김창렬, 이기찬, BMK가 불렀다.

유채영은 이날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을 앞둔 떨리는 심경을 공개했다. 유채영-김주환 부부는 기자회견 내내 서로의 자랑을 늘어놓으며 행복한 심경을 고백해 주위의 부러운 시선이 모아졌다.

이들 신혼부부는 이날 예식 후 일주일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 서울 신정동 본가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9월 연예계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이날 유채영을 비롯해 스타 4커플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7월 연인 사이를 인정한 한류스타 권상우와 탤런트 손태영 커플을 비롯해 배우 오승은, 개그우먼 문지연 등 미녀스타들이 이날 한꺼번에 백년가약을 맺어 모두 4쌍의 부부가 동시에 탄생했다.

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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