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유채영-김주환 커플, 우리사랑 영원히~

2008. 9. 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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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형준 기자]

10년전 친구로 만난 1살 연하의 신랑 김주환씨와 28일 오후 1시 웨딩마치를 울리는 그룹 쿨 출신의 가수 겸 영화배우 유채영의 결혼식 발표 공식 기자회견이 이날 오전 10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프리자리오 홀에서 열렸다.

'9월의 신부' 유채영은 28일 오후 1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유채영은 예비신랑을 10년 전 친구로 만나 알고 지내오다 지난해부터 급속히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1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식 결혼식으로 진행되며 주례는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자 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인 김원길씨가 맡는다.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이 맡아 진행한다. 축가는 DJ DOC 김창렬, 이기찬, BMK가 부른다. 특히 이기찬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중임에도 불구하고 절친한 유채영을 위해 기꺼이 축가를 부르겠다고 나섰다.

유채영은 이날 결혼식 후 일주일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신정동 본가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9월 연예계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이날 유채영을 비롯해 스타 4커플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7월 연인 사이를 인정한 한류스타 권상우와 탤런트 손태영 커플을 비롯해 배우 오승은, 개그우먼 문지연 등 미녀스타들이 이날 한꺼번에 백년가약을 맺어 모두 4쌍의 부부가 동시에 탄생한다.

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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