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패밀리가 떴다' 베스트 드레서?

2008. 9.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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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현유 기자] 연기자 박예진(27)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떳)'를 통해 선보이는 평상시 패션이 여성들에게 연일 화제다. 방송 초반 빛나는 생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최근에는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각자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는 진실게임에서 '생얼이 예쁘다'를 비롯하여 '옷을 잘 입는다' '무슨 옷이든 잘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박예진은 '패떴'에서 보이시한 이효리의 박스티와는 반대로 파랑, 주황 등의 다양한 컬러를 활용하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긴치마와 7부 청바지 등을 다양하게 매치한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뱅헤어와 함께 긴머리를 자유자재로 연출하는 것은 물론, 모자나 후드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패셔너블하게 연출하는 헤어스타일 또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박예진 소속사에 따르면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최근 각종 잡지에서 러브콜이 쇄도, 다양한 화보 촬영을 하는 가하면 패션∙화장품 업계의 광고 요청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yu@osen.co.kr

<사진> SBS '패밀리가 떴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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