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나 '겨울연가' 애니 캐스팅 목소리연기 도전
2008. 9. 3. 10:43
[뉴스엔 박세연 기자]
신예 이세나가 '겨울연가' 애니메이션에 최지우 동생 역으로 캐스팅됐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키이스트가 일본의 자회사 ㈜비오에프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기획, 제작 중인 한일합작 작품으로 이세나는 극중 최지우의 동생 역으로 낙점됐다.
현재 이세나를 그대로 닮은 캐릭터가 제작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세나는 조만간 목소리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오세암'으로 유명한 성백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수 등의 출연하는 등 구체적 라인업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올 3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와 예고편 등으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겨울연가'는 TV판 2D셀 애니메이션으로 내년 한국과 일본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세나는 "한, 일 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겨울연가'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작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세나는 MBC '대한민국 변호사'에서 류수영을 짝사랑하는 비서 역으로 출연 중이며, SBS '유리의 성'에서 윤소이의 친구인 송소현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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