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고독한 인생' 랩 피처링 녹음현장 공개

2008. 9. 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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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

지난 8월 13일 앨범의 첫 공개부터 '소지섭, 유승호 M/V 출연', '19금 M/V 공개'등 발매와 함께 숱한 화제를 뿌린 G의 앨범은 블라인드 마케팅을 펼쳐 가수가 누구인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바 있다.

소지섭을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뮤직비디오의 공개와 함께 "랩퍼 G가 소지섭이다"라는 예상과 추측의 댓글 쏟아졌고 소지섭 랩퍼 데뷔라는 사실이 공개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앨범 관계자는 "G가 소지섭이라는 사실은 앨범 프로모션이 끝날 때까지 비공개로 할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알려지게 돼 당황스럽다"며 "랩으로 참여한 유명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하게 되면 음악적 요소 이외에 것들로 관심이 모아질 것 같아 G라는 이름으로 발매했고 불가피하게 숨겼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지섭의 앨범 발매가 랩을 본업으로 하는 여러 힙합 아티스트에게 누가 되진 않을까 싶어 오랫동안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 발매한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우 소지섭은 이번 앨범을 발매한 이유에 대해 "평소 음악을 사랑하고 랩을 너무 좋아해서 예전부터 앨범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앨범 작업 정도에 관심이 있었는데,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용기를 줘서 더 많은 분들에게 음악을 들려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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