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정진-이연희. 상큼한 커플 호흡

[데일리안 임미선 객원기자]

이정진과 이연희가 홍보대사로서 첫 호흡을 맞췄다.

오는 14일 개막을 시작으로 6일간 영화와 음악으로 가득한 축제가 될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2008)의 홍보대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4일 신사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사진 촬영에 함께 임한 것.

'이정진, 이연희와 함께 보내는 제천에서의 여름'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사진 촬영에서 이들은 여름을 맞이한 다양한 스타일의 커플 모습을 연출했다.

첫 촬영은 오드리 햅법을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의 이연희와 댄디한 정장으로 마무리한 이정진이 조화를 이뤄 한여름 밤 청풍호반 파티에서 만난 드레시한 커플을 연출했다.

다음으로 촬영된 베이직한 깔끔한 의상을 입고 건강미를 과시한 이정진과 밀짚모자와 여름을 연상시키는 풋풋한 색상의 의상을 입은 이연희는 막 여름여행을 떠난 귀여운 커플의 셀레임과 기대감을 표정에 함께 담아냈다.

마지막 촬영은 ´JIMFF2008´ 자원활동가인 짐프리(jimffree)의 티셔츠를 입은 홍보대사의 모습이 촬영됐다. 시원한 파란색의 티셔츠를 입은 이정진과 선명한 분홍색 티셔츠를 입은 이연희는 환한 미소로 ´JIMFF2008´의 생동감을 표현했다.

이날 촬영된 이정진, 이연희의 사진은 영화제 기간 중 제천 시내 '문화의 거리' 포토존에 실물 크기의 등신대로 제작, 설치돼 JIMFF2008을 찾은 관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 예감된다.

한편 30개국 82편의 영화와 30여회의 음악공연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정적인 여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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