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향 vs 자밀라 '섹시미 대결'

[데일리안 김민섭 넷포터]지난 주말부터 2명의 섹시미인이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어당기고 있다.

주인공은 완소남찾기 프로젝트 <김시향의 놈놈놈>의 김시향과 한국남자와의 리얼동거기를 그린 <금발이 너무해>에 출연하는 자밀라.

가수와 연기자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자밀라와 올 여름 그 누구보다도 살인적인 스케쥴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김시향은 완벽한 외모와 S라인의 소유자로 사소한 몸짓 하나만으로도 남성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여성들의 '급호감'을 이끌어내 명실상부한 신세대들의 '트랜드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얼짱몸짱' 완벽한 그녀들도 서로에 대해 부러운 점이 있다고 밝힌다. 자밀라는 '김시향의 도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김시향은 '자밀라의 애교 넘치는 말투와 눈웃음'이 탐난다며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도 보였다.

'섹시아이콘' 그녀들의 인기를 실감하듯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금발이 너무해>와 <김시향의 놈놈놈>은 연일 검색어 1~2위에 오를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자밀라 ´한국문화, 한국남자와 친해지기´- 글로벌 동거기 <동상이몽 - 금발이 너무해>

자밀라의 매력은 단연 눈웃음. 그녀가 웃으면 모두 무장해제를 당하고 마는 매력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특유의 애교 있는 말투와 교태 넘치는 몸놀림으로 당당히 섹시스타의 최고봉으로 자리 잡은 자밀라는 코미디TV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동상이몽-금발이 너무해>(이하 금발이 너무해)에서 무뚝뚝한 한국토종남자 개그맨 김현철조차 애교로 녹여버리며 애교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금발이 너무해>는 한국남자와 한국 문화가 좋은 자밀라가 한국을 알기 위해 한국남자와 살면서 문화적 차이로 인해 벌어지는 문화충돌 에피소드를 그렸다.

부조화 속의 조화를 보여줄 이들 세 커플은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솔직 담백한 동거 스토리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촬영 중에 있다.

김시향 ´나의 완소남 찾기 프로젝트´ 리얼연애프로젝트 <김시향의 놈,놈,놈>

레이싱 퀸의 인기를 몰아 방송 리포터, 모델,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시향.

175cm의 늘씬한 키에 완벽한 바디라인의 소유자인 신이 내린 몸매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며, 인기 또한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화려한 외양과는 달리 순진하다 못해 '쑥맥'에 가까운 그녀의 성격은 섹시함과 청순함이 잘 조합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시향은 코미디TV의 <김시향의 놈놈놈>에서 세 남자와의 리얼연애를 통해 숙맥인 그녀가 세 남자 웃긴 놈(김선형), 까칠한 놈(임세혁), 엉뚱한 놈(윤영진)과의 연애를 통해 '연애고수'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매력만점의 세 남자들과 공식 데이트를 즐기는 김시향에게 여성시청자들은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지만, 한편으론 모든 여자들을 대표해 가장 완벽한 이상형의 남자를 찾기 위한 그녀의 행보에 기대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해외파 자밀라와 토종파 김시향의 섹시미 대결구도는 앞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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