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길,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출연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탤런트 강남길(50)이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강남길은 크로스오버 미녀 보컬 그룹 '투지(Twoji)'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널 사랑해'로 뮤직비디오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강남길은 28일 서울 태릉 세트장 등지에서 진행되는 이 뮤직비디오 촬영에 합류해 극중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출연한다.
강남길의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은 투지의 음반 제작자인 성우 김영민과의 친분에 의해 이루어졌다. 김영민과 강남길은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는 단짝 친구. 강남길은 MBC '춘자네 경사났네' 등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가운데에서도 김영민의 음반 제작 소식에 흔쾌히 힘을 보탰다.
'투지'는 일렉트로닉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여성 3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리더 지혜는 일렉트로닉 마림바, 이안은 일렉트로닉 첼로, 이현은 일렉트로닉 드럼을 각각 연주한다. 타이틀곡 '널 사랑해'의 가사는 김영민이 직접 썼다.
이들은 음반 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일정을 마치고 8월 말 께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o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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