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송혜교' 장우기, 성형전후 '화제'

2008. 7. 18. 03: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정주인턴기자]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모은 홍콩 배우 장우기(20·장위치·키티 장)가 영화'소림소녀'의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또다시 화제다.

장우기는 지난해 성형수술을 받으면서 의사에게 한국의 송혜교와 같은 모습으로 수술해줄 것을 요청해 쌍꺼풀과 안면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홍콩과 국내 언론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네티즌들은 장우기를 '짝퉁 송혜교'로 부르기도 했다.

장우기는 유명 배우 주성치가 새롭게 발굴한 신인 배우로 주성치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CJ7-장강7호'에 이어 그가 기획한 '소림소녀'에 출연했다. 장우기는 '소림소녀'에서 소림권을 배우는 열혈 쿵푸 소녀 '밍밍'으로 등장해 코믹한 액션을 선보인다.

두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주성치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장우기는 동거설이 떠돌 만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그러나 성형 수술 이후 불화설이 돌고 있다. 주성치가 장우기의 쌍꺼풀을 마음에 들지 않다고 했다는 소문도 있다.

한편 장우기의 데뷔작인 'CJ7-장강7호'는 오는 8월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E.T'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해 아시아판 'E.T'임을 내세우고 있다.

1988년생인 장우기는 170cm 키, 48kg 체중의 S라인 미녀 배우다. 2006년까지 중국 상하이희극학원에서 무용을 공부했다. 중화권 여배우들과의 섹스 스캔들로 화제가 된 홍콩 배우 진관희와 영화 '점프'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美국민여동생' 177억 소녀, 누드 자작극 논란

가수 이은, 중소기업위해 '1인시위' 나선 까닭

탈북자 "금강산 피격, 김정일 사과받아내야"

장애인 진행자 4명, 방송사 누빈다

이효리 간호사 폄훼논란 본편 삭제로 진화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김정주인턴기자 kimya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