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는 이효리꺼! 뮤비 공개 24시간만에 조회수 5만 돌파

2008. 7. 17. 17: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미혜 기자]

이효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잇걸이다.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닌다.

3집 타이틀곡인 '유-고-걸(U-Go-Girl)'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는 16일 오후 3시 57분 음악포털 엠넷닷컴에 공개됐다. 이효리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역시, 이효리다. 이번 3집은 대박이다"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효리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24시간이 지난 17일 오후 4시 현재 5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효리쉬, 효리 신드롬 다시 불껍니다" "간지가 아주 그냥 작렬이네요" "아무 말 필요없어요. 가요계는 언니꺼예요" "아, 진짜 이효리같은 가수 다시 나오기 힘들 것 같다"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빨리 컴백무대 보고 싶다"며 뜨거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효리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개도 전부터 '표절 의혹'에 시달렸지만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논란이 된 간호사 복장을 한 이효리의 모습과 바(bar)에 앉은 이효리가 댄서들과 춤을 추는 모습이 클로즈업된 장면 등은 삭제돼 포함되지 않았다.

'유고걸'은 여성들에게 "고민 고민하지마. 솔직하게 당당하게 너의 맘을 보여줘"라는 가사를 통해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힙합 비트에 기반을 둔 독특한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이효리 특유의 비음이 주는 청각적인 느낌과 컬러풀한 색감과 플래시 컷 위주의 리드미컬한 편집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이효리 소속사 측은 "12일 공개된 티저영상은 '핀업걸(pin-up girl)' 이미지를 모티브로 해 제작된 것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논란을 일으켰던 티저 영상 속의 일부 장면은 특정한 가수의 컨셉을 표절한 것이 아니라 이미 많은 영화, 뮤직비디오, CF, 사진 등에서 이용돼 오던 고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