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출신 이은, 남자친구 위해 피켓시위 나서

박미애 2008. 7. 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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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켓시위 중인 이은(사진=이은 미니홈피)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중소기업 N사 대표의 둘째 아들, 권모씨와 교제 중인 이은이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위해 1인 시위에 나서 화제다.

이은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중소기업 죽이는 OO'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사진은 이은이 피켓시위에 나선 모습이 촬영된 것으로 이은은 곤경에 처한 남자친구와 그의 부모를 위해 지난 10일 1인 시위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은의 한 측근은 16일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은과 남자친구의 관계를 양쪽 집안에서 모두 알 만큼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잇고 있다"며 "얼굴이 알려져 있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를 위해 피켓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과 남자친구 권씨는 지난해 말 처음 만나 9개월여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동갑내기 프로골퍼 권씨는 곱상한 외모의 소유자로 현재는 부친이 운영 중인 골프클럽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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