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룰라 히트곡 리메이크돼 인기 재점화

2008. 7.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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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래 리메이크한 후배들 고마워!"

90년대 최고의 혼성그룹 룰라의 히트곡들이 속속 리메이크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원곡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룰라의 '3!4!'가 엔젤 채은정의 리메이크에 힘입어 싸이월드 뮤직 베스트셀러 챠트에 진입했다. '3!4!' 는 96년 발매된 룰라 4집에 수록된 'All System Go'의 타이틀곡으로 이번에 엔젤 채은정의 보컬과 후니훈의 랩으로 재탄생됐다.

이 때문에 원곡과 리메이크 곡을 비교하는 네티즌들의 감상평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장연주가 리메이크한 룰라의 '100일째 만남'은 레게풍 댄스곡이었던 원곡이 180도 변신해 네티즌들 사이 "이런 게 진짜 리메이크", "원곡의 놀라운 변신" 등 감상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혼성그룹의 노래를 솔로곡으로 완벽히 탈바꿈시킨 프로듀서 박근태의 음악적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룰라는 최근 후배들이 잇단 리메이크에 힘입어 8월 중 데뷔 15주년 기념앨범을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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