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박예진 털털한 매력 어필

2008. 7. 14. 13: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미녀배우 박예진이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극배우 박예진은 SBS'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코너에 고정출연해 섹시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매회 남자출연진들이 몸을 사리는 궂은일도 척척 해내는 '털털한'모습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특히 13일 방송에선 '토종닭'까지 잡는 '터프한'모습을 선보이며 '역시 박예진'이란 찬사를 자아냈다. 숲속을 돌아다니는 토종닭 한 마리를 잡아 '요리'를 해야 하는 상황. 모두들 숨을 죽인 채 '토종닭잡기'작전에 나섰다. 그러나 토종닭의 빠른 스피드와 강한 기세에 눌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이때 닭들이 모여 있던 곳으로 살금살금 다가간 박예진이 단독으로 닭을 덮치는데 성공했다. 전혀 당황스러운 기색 없이 버둥거리는 닭을 움켜쥐고 "나 잡았어!"라고 외치는 박예진의 천연덕스러운 모습이 압권. 유재석, 김수로, 대성, 이천희, 윤종신, 박해진 등 남자출연진들은 그녀의 '겁 없는'활약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시청자들은 털털하고 터프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호감어린 소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정극배우'에서 '버라이어티'의 강자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박예진이 앞으로 또 어떤 맹활약을 보여줄지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방송화면중)

[하수나 기자 mongz11@pimedia.co.kr]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