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中 MSN 광고 모델 발탁

2008. 7. 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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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솔로가수 간미연(26)이 중국 MSN 광고에 출연했다.

2006년 '옛날 여자'로 솔로 데뷔한 간미연은 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처음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간미연의 파트너로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보이' 출신 가수 위하오밍이 낙점됐다. 위하오밍은 간미연과 듀엣곡 '사랑에 빠지다'를 불렀고 이 노래는 중국에서 '2008년 봄 가장 아름다운 듀엣곡'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위하오밍의 뮤직비디오에 간미연이 출연한 인연도 있다.

한편 간미연은 최근 중국 가수 쥔쥔과 함께 주중한국문화원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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