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 '미스터리 X-파일' 새 MC 낙점

2008. 7. 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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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현유 기자] 배우 권해효(43)가 MBC every1 '미스터리 X-파일'의 새 MC를 맡는다.

MBC every1(대표이사 장근복)은 '미스터리 X-파일'의 새로운 MC로 권해효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과학적 접근법으로 검증과 실험을 통해 의문점을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X-파일'은 이번 개편에서 방송 콘셉트가 바뀜에 따라 기존 진행자였던 류승룡은 하차하고, 권해효를 새로운 진행자로 뽑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스터리 X-파일' 시즌2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미스터리한 사건, 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그 뒤에 가려진 베일과 궁금증을 벗겨낼 예정이다.

4일 방송에서는 '혈처방의 세계'와 '수호신의 비밀'에 대해 방송된다. '혈처방의 세계'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만물에 존재하며 모든 땅에 있다는 혈의 기운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는 혈의 비밀을 공개한다. 한편 '수호신의 비밀'에서는 전국 방방곡곡 마을마다 그 지역을 지키는 수호신을 조명한다.

권해효가 새롭게 진행하는 '미스터리 X-파일'은 4일 오전 10시 15분에 'MBC every1'을 통해 방송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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