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만화왕국' 스포츠조선닷컴 온라인 섹션 대개편

입력 2008. 6. 13. 11:59 수정 2008. 6. 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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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무료 만화들 펑펑재미도 '업그레이드'

◇ 조성황의 '형수는 팀장님'(왼쪽)과 박성우의 '나우'.

 '무료 만화가 펑펑!'

 스포츠조선이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 만화 섹션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스포츠조선닷컴( www.sportschosun.com)에 클릭하면 15일부터 인기 만화가 무료로 쏟아진다.

 첫째, 코믹수사극 '형수는 팀장님'(조성황 글, 박종호 그림)이 새롭게 팬들과 만난다.

 인기 TV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처럼 열혈 아줌마 여형사가 주인공이다. 동부경찰서 강력 3팀 팀장 오갑순과 팀원인 허봉팔은 형수와 시동생 사이지만 매사에 티격태격한다. 서로 다투면서도 각종 범죄사건을 해결해가는 두 형사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코믹하게 펼쳐진다.

 둘째, 인기만화 초대전으로 중견작가 이상세의 걸작으로 꼽히는 '난(亂)'과 박성우의 코믹 무협 '나우'가 하루 10페이지씩 실린다.

 남북 대치상황을 배경으로 한 '난'은 북한 여자 공작원의 비극적인 운명을 그린 액션 드라마. 이유도 모른 채 싸워야 했던 전사 '란'의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나우'는 중원을 배경으로 한 코믹 활극. 한때 중원을 평정했던 절정의 고수 파군성이 홀연 종적을 감춘다. 20년뒤 파군성의 사실무살법이 다시 출현하자 중원의 고수들은 바짝 긴장하게 된다.

 셋째, 인기 작가의 대표작 20여 편을 전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첫 한달간 황성 하승남 고행석 세 작가의 대표작이 소개된다. 황성의 '역'과 '오기천하', 하승남의 '골통 3대'와 '골통 불허', 고행석의 '사나이 구영탄'과 '스티플' 등 대표작을 클릭 한 번에 통째로 즐길 수 있다. 한 달 단위로 새로운 작품이 '무한 리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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