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알렉스와 연애는 좋다, 하지만.."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2008. 6.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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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의 로맨틱 커플 알렉스(30)와 신애(27)가 재회했다.

두 사람은 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13회에서 어색하지만 설레이는 모습으로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신애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머리가 멍해지고,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면서 "막상 다시 만나려니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신애는 알렉스와의 재회를 "어색함. 서먹함, 떨림, 복잡, 미묘함'이라고 표현했다.

알렉스는 "신애가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들었다. 좋은 일도 있는 것 같고…"라며 신애의 소식에 관심을 기울여 왔음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지난달 4일 알렉스가 음반 작업으로 코너에서 하차하면서 애절한 이별을 선택해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알렉스는 9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 녹화에서 "코너 하차 뒤 녹음실에서 음반 작업을 하는 동안 신애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신애는 "알렉스와 연애는 '예스'지만 결혼은 '노'"라고 말한 뒤 "결혼은 사람을 현실적으로 변하게 한다. 나는 달콤한 알렉스가 더 좋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 관련기사 ◀◀◀☞ 크라운J-서인영 커플 "우리 대박 났어요" ☞ 알렉스 "신애 그리워"… 커플들 실제 관계도 심상찮다 ☞ '우리 결혼했어요' 예능프로 최강자 떠올라 ☞ '우리 결혼했어요' 80%가 실제상황! 속내 밝혀 ☞ 성형 이혼 열애… 스타들의 비밀? 다 까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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