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이혜승 아나, 신랑과 함께 윤현진 결혼 참석
2008. 5. 10. 17:34
[뉴스엔 유용석 기자]
이혜승 아나운서가 1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윤현진(30) SBS 아나운서와 브라이언 이(30)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숙명여대를 졸업한 윤현진 아나운서는 모교 행사의 사회를 담당하던 중 모교 선배이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예비신랑 어머니의 소개로 지난해 10월께 예비신랑 이씨를 만났다.
미국 출생의 이씨는 미국 하버드 웨스트레이크에서 명문 사립중고교를 마치고 펜실베니아주립대 와튼스쿨을 졸업한 엘리트로 윤현진이 한국말이 익숙치 않은 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한국의 생활과 문화를 알려주면서 자연스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윤현진 아나운서은 'TV 동물농장', 주말 'SBS 8뉴스', '행복발전소' 등의 프로그램에서 앵커와 MC로 활약했으며 최근 SBS '우주 생방송'의 여성 앵커로 바이코누르 현지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윤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아나운서 활동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
유용석 phot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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