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 아나운서, '백년가약'은 기독교 예식으로

2008. 5. 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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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아나운서 윤현진(30)이 브라이언 이씨(30)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윤 아나운서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윤현진 아나운서의 결혼식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결혼식은 양가 약 800여분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중하고 차분한 기독교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결혼식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주례를 맡는다. 결혼식 2부 순서에서는 탤런트 정준호가 사회를 맡고, 이무송 노사연 부부와 뮤지컬가수 하정 외 3인이 축가를 불러줄 계획이다.

 특히 이날 결혼식장에는 25인조의 오케스트라가 배치돼 웅장하고 기품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윤 아나운서는 모교 행사의 사회를 담당하던 중 모교 선배이자 총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예비신랑 어머니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다.

 한편 윤현진은 결혼 후에도 아나운서로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이승우 조선닷컴 ET팀 기자 scblog.chosun.com/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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