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여호민, 초콜릿 복근 공개 화제
탤런트 여호민이 숨겨둔 M라인 몸매를 공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 (극본 김은숙, 연출신우철)'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여호민은 최근 복근의 선명한 식스팩(sixpack)과 함께 알토란 같은 근육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 몸짱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여호민은 하루 4시간씩의 고된 웨이트 트레이닝을 이어가며 강행군 끝에 몸무게 18kg이나 감량하는 데 성공, 드디어 체력을 겸비한 진정한 몸짱으로 거듭났다.
여호민은 "고된 촬영일정에 항상 무거운 카메라를 짊어져야 하는 촬영감독 역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데 체력은 필수"라며 "현장에서 직접 카메라를 다뤄보니 정말 무겁고 힘들었다. 촬영감독님들은 정말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들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실제 여호민은 못하는 운동이 없는 만능 스포츠맨. 승마와 수영을 비롯해 웨이크보드, 스노우보드, 스킨스쿠버 등을 두루 섭렵하고 있는 여호민은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마스터하는 강한 승부욕을 갖고 있어 그 실력은 전문가 못지 않을 정도로 수준급이다.
'온에어'에서 촬영감독 성규 역으로 열연 중인 여호민은 "가끔 촬영장에서 카메오 출연자들이 진짜 촬영감독으로 오해할 정도로 배역에 푹 빠져있다" 고 털어놨다.
촬영 현장에서 '여감독'으로 불리며 직접 카메라 조작과 앵글 체크에 관심을 보이는 여호민은 실제 촬영감독 같은 리얼한 연기를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촬영을 계기로 황정민 선배의 '밥상론'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여호민은 "힘들고 고된 제작현장의 중심에 서서 값진 땀을 흘리며 열정을 다하는 촬영감독의 현실을 보여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여호민은 끝으로 "팬들에게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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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nomy.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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