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커플' 솔비·앤디, 실제 커플 가능성은?

2008. 5.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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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앤디가 사귀자고 한다면 난 좋다."

솔비의 방송 발언이다. 솔비와 앤디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인기코너로 자리잡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실제 부부와 같은 다정스런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은 실제 커플 탄생을 바라고 있다.

지난 6일 솔비가 자신이 출연중인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한 "실제 앤디가 사귀자고 한다면 사귀겠다"는 발언으로 이들의 실제 커플 탄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솔비의 이같은 발언은 실제 커플로 탄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솔비와 앤디가 실제 커플로 탄생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까지는 미지수. 하지만 가능성은 있다. 앤디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듯 두 사람은 사석에서 만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이는 솔비가 방송에서 밝힌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들 커플을 바라보는 주변인의 시선에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인지 주변인들조차 의심할 정도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가수는 "실제 사귀는 것 같을 때가 많다"며 "때문에 종종 진짜 사귀라고 농반진반의 말을 건네기도 한다. 향후 커플 탄생은 조금 지켜봐야겠지만, 아주 희망적인 상태"라고 말해 실제 커플 탄생을 예감케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앤디는 이번 코너를 통해 자신 및 솔비의 인지도가 한층 높아진 것과 관련, 솔비가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는 등 그녀의 역할이 컸다고 판단해 솔비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최근 감사의 선물을 선사했다. 이는 제작진이 의도하지 않았던 일이다.

더욱이 '우리 결혼했어요'가 대본없이 진행됨을 감안할 때, 두 사람의 다정스런 모습과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은 커플 탄생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점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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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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