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엑스재팬 토시 "한국어로 신곡 부를래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3월 말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가졌을 당시의 엑스재팬 <사진제공=아이예스컴>

일본 록밴드 엑스재팬(X-Japan)의 메인보컬 토시(Toshi)가 한국에 온다.

토시는 오는 5월5일 오후 7시30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MBC 창사 49주년 기념 제 3회 파워콘서트에 윤하, SS501과 함께 출연한다.

해체 11년만에 가진 일본 도쿄돔 콘서트가 입장권 판매 시작과 동시에 수초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 엑스재팬의 내공을 부산에서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그는 최근 발매한 'Earth in the dark'와 'Beautiful love song'을 모두 한국어로 부를 예정이어서 더욱 시선을 모은다.

이 공연에는 SG워너비, 쥬얼리, YB, 인순이, 다비치, A'st1 등이 함께 출연하며 오는 5월11일 녹화방송된다.[관련기사]☞ '엑스재팬' 토시, 내한공연 수익금 전액 태안 기부☞ '엑스재팬' 토시, 국내서 첫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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