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이덕화, 딸 손잡고 다정하게 입장

2008. 4.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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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유진 기자]

차화연 이응경 이덕화 이지현 윤다훈 소이현 임성민 김민희 송이우가 출연하는 SBS 새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극본 윤정건 / 연출 곽영범)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됐다.

'애자 언니 민자'는 언니 민자(차화연 분)과 여동생 애자(이응경 분)가 맞선 자리에서 서로 역할이 뒤바뀌며 시작되는 엇갈린 인생사를 그린 작품으로 차화연과 이응경 뿐 아니라 이덕화, 윤다훈, 소이현, 임성민, 이경실, 홍석천, 김민희, 송이우 등 개성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줄줄이 캐스팅된 작품이다. 또 이덕화의 친딸 이지현이 아버지와 나란히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는 1980년대 '사랑과 야망'을 끝으로 은퇴를 했던 차화연이 '사랑과 야망'의 연출을 맡았던 곽영범PD, 이덕화와 21년만에 재결합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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