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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비교 사이트 네티즌 비난 폭주

머니투데이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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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공개한 주유소종합정보 시스템(www.opinet.co.kr)의 예시화면
↑지식경제부가 공개한 주유소종합정보 시스템(www.opinet.co.kr)의 예시화면
지식경제부가 15일부터 시행해 이목이 집중됐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www.opinet.co.kr)이 시작부터 웹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유발하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다.

네티즌들은 담당 공무원들의 준비 미흡을 지적하며 정부의 대국민 서비스 전반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테스트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이용자가 폭주해 문제가 발생했다"는 정부의 안일한 해명에 더욱 분노했다.

네이버 아이디 'emic0758'은 "폭주할 것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냐"며 "기획한 사람이나 기획을 승인한 사람이나 제대로 아는 사람들을 앉히라"고 비판했다.

네이버 아이디 'shesha' 역시 "접속폭주를 예상 못했다는 게 말이 되냐"며 "현실과는 다른 세계에 살고있는 듯하다"고 담당 공무원들을 질타했다.


한 네티즌은 현정부의 경비 절감정책에 빗대어 "절감한다면서 값싼 하청업체에 맡긴 건 아니냐"고 비꼬기도 했다. 또다른 네티즌도 "공무원 테스트를 제대로 안한거 아니냐"며 정부의 공직기강 해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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