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 홍길동' 김리나 "울고 혼나며 배웠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2008. 3. 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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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두고 소회 밝혀

"많이 울고 혼나며 연기 배웠다."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쾌도 홍길동>의 신예 김리나가 종영을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

김리나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별관 인근의 한 식당에서 열린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쾌도 홍길동>(극본 홍미란 홍정은ㆍ연출 이정섭)의 종방연에서 스포츠한국과 만나 "7개월 동안 고생하며 동고동락한 <쾌도 홍길동>의 전 스태프들과 헤어지게 돼 아쉽다"며 "첫 미니시리즈로 이정섭 PD께 많이 혼나기도 하고 울면서 연기를 배웠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김리나는 CF로 데뷔해 단막극에 주로 얼굴을 내밀었다. 김리나는 처음으로 미니시리즈인 <쾌도 홍길동>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돼 당찬 양반집 규수인 서은혜 역을 소화했다. 김리나는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연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리나는 "초반에는 이 PD께 정말 많이 혼났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그 꾸지람도 줄어들어 내심 연기에 대한 자신감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신인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리나는 이날 <쾌도 홍길동>의 배우 강지환 성유리 박상욱 등과 아쉬움의 포옹을 하기도 했다. <쾌도 홍길동>은 이번 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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