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박신양의 금나라 부담된다"

2008. 2. 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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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김기영 넷포터]

◇ ⓒ김기영 넷포터

25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쩐의 전쟁>-THE ORIGINAL(연출 이정표 극본 김진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tvN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될 12부작 하드보일드 드라마 <쩐의 전쟁>-THE ORIGINAL은 돈에 대한 이야기다. 돈보다 먼저 인간이라는 말이 있지만, 세상사는 사람들 중에 이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쩐의 전쟁>은 돈에 미치고, 돈에 끌려 다니는 인간들의 적나라하고 충격적인 모습을 통해, 과연 돈의 가치가 무엇이고 돈의 참 모습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 ⓒ김기영 넷포터
◇ ⓒ김기영 넷포터

이 날 제작발표회는 메이킹, 예고편 영상 공개와 박정철, 조여정, 신구, 권용운, 이정표 감독이 참석해 기자간담회 및 심층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박정철은 "박신양 씨가 연기해 큰 사랑을 받은 금나라 역을 맡아 부담이 된다"며, "전작과는 전혀 다른 금나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 회 다른 에피소드로 전개가 된다"며, "금나라는 사건마다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 ⓒ김기영 넷포터
◇ ⓒ김기영 넷포터

돈의 황제 명석한 두뇌, 빠른 적응력, 놀라운 리더쉽. 용의주도한 성격을 이용해 지능적으로 돈을 받아내는 사채업자 금나라는 카드빚 때문에 아버지가 자살하고 가정이 파탄 난 전력이 있어 돈이라면 이를 간다. 어떤 일이든 자신만만하게 나서지만, 모든 게 완벽한 인간은 아니다.

드라마 <쩐의 전쟁>-THE ORIGINAL는 내달 7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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