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포근..차차 흐려져 눈이나 비
2008. 2. 21. 21:06
<8뉴스>
소원 비셨습니까.
오늘(21일) 보름달이 이렇게 환하게 떴는데요.
정오무렵이 달이 가장 꽉 찬 시각이었습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달맞이 행사가 치뤄지고있습니다.
날이 건조한 만큼 화재에도 주의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날이 흐릴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아침 출근길에는 또 다시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내일 밤에는 중부와 제주도 쪽으로 약한 비가 지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서울·경기는 차차 흐려져서 오후 늦게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강수확률은 40%입니다.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요.
산간에는 밤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충청도에서도 아침 안개를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밤 한때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반면 영남은 맑겠습니다.
또 내일까지는 무척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남도 맑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서 밤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날이 조금씩 쌀쌀해지겠고요.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간은 조금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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