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멤버 강민경, 인터넷 얼짱 출신 '화제'

2008. 1. 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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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지연 기자] 이효리, 이미연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그룹 다비치의 멤버중 강민경이 인터넷 '얼짱'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비치는 1월 중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신인 여성 R&B 2인조 그룹으로 이해리, 강민경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중 강민경이 데뷔 전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이른바 '얼짱' 출신인 것.

이미 지난 2005년부터 포털 사이트에 팬카페가 개설돼 4000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니홈피에도 하루 방문자가 평균 6000~7000명에 이를 정도로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다.

실제로 강민경이 소속된 그룹 다비치의 데뷔 앨범 발매 소식으로 팬카페를 포함한 각종 연예 관련 사이트에 '강민경 데뷔'와 관련된 질문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강민경은 '얼짱'다운 미모의 소유자임과 동시에 뛰어난 가창력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 선정 기준에서도 이해리, 강민경 2인의 가창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곡을 최우선으로 해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곡한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비치는 22일과 23일 이미연, 이효리가 출연한 뮤직 비디오의 제작과정을 Mnet, KM을 통해 방송하며 28일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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