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지은성, '제2의 이준기' 노린다
2008. 1. 16. 13:37
신인배우 지은성이 '제2의 이준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성은의 뮤직비디오 '키스할거야'에서 성은의 상대역을 맡아 중성적인 매력을 발휘한 지은성은 앞으로 광고와 영화 등에서 활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는 "지은성이 183cm에 곱상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태권도와 복싱이 취미일 정도로 남자다운 면도 있다"면서 "앞으로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특유의 매력을 뽐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은성은 성은의 뮤직비디오에서 의상실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 네티즌으로부터 '여자보다 더 예쁘게 생겼다' '옆라인과 웃는 모습이 새로운 꽃미남 탄생을 예감케 한다'는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월드 이혜린 기자 rinn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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