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신년 첫 손님은? '씨름전설' 이만기

2007. 12. 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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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두 천하장사 강호동과 이만기가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남을 가진다.

 MBC 인기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2008년 신년 첫 손님으로 전 천하장사인 인제대 이만기 교수를 초대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MC를 맡고 있는 강호동 역시 전직 씨름 선수이자 이만기와는 '천하장사'라는 공통적인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는 것.

 특히 지난 1989년 당시 신인급이었던 강호동이 최강이었던 이만기 선수에게 승리를 얻어 낸 바 있어 이번 만남에서 그 뒷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무릎팍 도사'의 이정아PD는 2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의 오래되고 특별한 인연이 시청자 여러분들께 밝혀질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평소 이만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강호동은 녹화날 역시 이만기에 대한 존경심을 아끼지 않았으며 두 선후배는 전통 씨름판의 부흥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씨름계의 전설로 남아있는 이만기의 인생사는 다가오는 2008년 1월 2일 방영된다.

 < 최세나 조선닷컴 기자 scblog.chosun.com/sava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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