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그룹 '재팬 버즈' 결성 日 음반사 제의받아

2007. 12.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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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경민 기자]

솔로로 데뷔한 버즈의 보컬 민경훈에게 일본 진출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민경훈 소속사 에이원 엔테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4일 "원래 버즈가 일본 진출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군 입대 문제로 인하여 차질이 있었다"며 "하지만 민경훈의 솔로 데뷔로 인해 현재 일본의 3군데 음반사로부터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현재 민경훈 측은 보컬은 민경훈이 맡고 밴드는 일본인이 하는 '재팬 버즈' 라는 프로젝트를 제안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타이틀곡 '슬픈바보'를 포함, 새로운 2곡을 추가해 싱글앨범을 레코딩 하자는 구체적인 제안도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경훈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얼굴을 자주 비춰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민 i30@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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