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허정규, 동갑내기 연극 배우와 결혼
2007. 12. 11. 18:36
탤런트 허정규(36)가 동갑내기 연극배우 김태희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들은 대학 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로, 15일 오후 3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천주교식 예배로 진행되며, 축가는 허정규의 용문 고등학교 동문들이 부른다.
허정규는 소속사를 통해 "이 사람이다 싶은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며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혼여행은 16일 일본 동경, 오키나와 등으로 보름간의 다녀오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일산에서 차린다.
KBS 공채 17기 탤런트인 허정규는 영화 '하면된다'와 '신석기 블루스' 등에 출연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지현 기자 ljh423@cbs.co.kr
(뉴스부활 20주년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