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쩐의 전쟁' 박신양-박진희, 베스트 드레서상 동반 수상!

2007. 12. 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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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용석 기자]

박신양과 박진희가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24회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즈'에서 영화배우문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지난 5~7월 방송됐던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의 커플 박신양 박진희를 비롯해 가수 박진영, 탤런트 오지호, 모델 송경아, 아나운서 오상진 등이 모델라인 주최, 아나운서 신영일과 모델 이선진의 사회로 진행된 '2007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즈'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이름을 올렸다.

198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즈'는 매년 말 개최돼 한해의 패션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음해의 트렌드를 준비하는 패션 축제다. 생활 속에 패션 문화를 선보인 각계 각층의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 시상했다.

매해 정상급 디자이너를 초청해 한해를 장식한 디자이너 패션쇼를 선보이고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방송인 등 11개 부문으로 분류해 최고의 패셔니스트들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인 슈퍼쥬니어, 박진영, 인순이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2007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영광의 스타들은 박신양 박진희 박진영 오지호 송경아 오상진 아나운서 외에도 가수부문의 슈퍼쥬니어, 탤런트 부문의 한효주, 스포츠 부문의 현대 유니콘스 이숭용, 정치 부문의 한나라당 최고위원 김무성, 경제 부문의 신세계 대표이사 석강, 문화인 부문의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 특별상의 인순이 등이다.

유용석 phot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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