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별, 김남일-김보민 결혼 축가 감미롭게 부를게요~
2007. 12. 8. 10:36
[뉴스엔 정유진 기자]
가수 별이 8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축구스타 김남일(30)과 김보민(29) KBS 아나운서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신영일 아나운서가, 주례는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각각 맡는다. 김보민 아나운서와 평소 절친한 관계인 가수 휘성과 별이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은 예식을 마친 후 보름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김남일-김보민 커플은 2005년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6월 가족 친지 등이 모인 가운데 비밀 약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미 극비리에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최근 일본프로축구 J-리그 빗셀 고베 입단을 확정지은 김남일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으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대한민국 최고의 미드필더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2003년 KBS에 공채 아나운서 29기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뮤직뱅크' 등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KBS 2FM '김보민의 3시와 5시 사이' DJ를 맡고 있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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