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김남일, 김보민 '우리 자기야 조심해!'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축구선수 김남일과 KBS아나운서 김보민이 8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 전 기자회견을 갖었다.

김남일-김보민의 결혼식은 신영일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주례를 맡아 축복한다.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가수 휘성과 별이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보름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방배동에 신혼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남일의 J리그 진출이 본격화되며 김보민 아나운서와 함께 일본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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