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미 '4차원 소녀'다운 엽기발랄 사진 공개해

2007. 11. 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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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경민 기자]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의 선미가 특유의 정신세계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4차원 소녀'로 불리는 선미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다들 즐겁게 웃다가도 제가 개그를 하면 그 순간 분위기가 어두워져요"라며 "제가 4차원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4차원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해 다른 멤버들에게 "그건 아니야!"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이런 선미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특유의 '4차원적' 정신세계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최근 머리에 귤을 올리고 찍은 사진은 애니메이션 '다다다'의 '귤선생님'을 패러디한 것으로 이 사진에서 선미는 흐릿하게 나온 원더걸스 멤버 유빈에 대해 "유빈언니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 외에도 쌩얼로 잠들어 있는 소희 옆에서 얼굴에 머플러를 감고 찍은 사진을 공개 하기도 해 '아이돌'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엽다", "정말 4차원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저 사진들"이라며 선미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올 하반기 정규 1집 타이틀곡 '텔미'로 사회 전반적인 '텔미열풍'을 불게 한 원더걸스는 평소 멤버들의 꾸미지 않은 발랄함으로 방송 외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경민 i30@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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