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경 "정신적으로 행복한 주부가 '골드미즈'"
주부 탤런트 이응경이 '골드 미즈(Gold Ms)'가 됐다.
'골드 미스'는 원래 직업이 안정되고 경제력이 탄탄한 싱글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이응경에게 '골드 미스'가 아닌 '골드 미즈'라는 애칭이 붙은 것은 99%이상의 순금을 피부에 입힌다는 콘셉트의 화장품 모델이 된 일이 계기가 됐다.
마치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처럼 얼굴피부에 금박을 하게 될 이응경이 광고모델 작업을 하면서 한술 더 떠 "부부 금슬이 너무 좋아 가정적으로 안정되고 경제력보다는 정신적으로 행복한 주부가 '골드 미즈'가 아니냐"고 분위기를 띄운 것이다.
이응경이 광고모델을 한 골드스파는 오는 20일 롯데홈쇼핑에 첫 시판을 할 예정으로 화장품업계의 강력한 변수로 등장했다.
과학적으로 이미 검증된 바에 따르면 금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항염증 작용으로 염증을 억제한다. 또 진피층의 콜라겐과 결합해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고 콜라겐의 결합구조를 강화시킨다.
세기의 미녀 클레오파트라가 매일 밤 순금 마스크를 만들어 쓰고 잤으며 이집트 귀족들이 젊음을 유지하기위해 사용했다는 '금박 팩'요법은 고대 중국 의학서 '본초강목' 편에서도 소개됐으며 청나라 당시 궁중 여인들은 골드 마사지 롤러를 만들어 얼굴 마사지를 했다고 한다.
웰빙 열풍이 불고 있는 최근에 와서는 화장품은 물론 금술, 금초밥, 금비누, 금가루목욕 등 금을 이용한 피부관리와 건강관리법이 대유행이다.
(사진제공=골드스파)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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