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도 아나운서, 서울여대 겸임교수 임용

9일부터 '기독교와 대중매체' 등 강의…서울여대 대학교회 출석 인연

[미디어오늘 김종화 기자]

▲ 김범도 아나운서. ⓒMBC

김범도 MBC 아나운서가 서울여대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김범도 아나운서는 오는 9일부터 서울여대 기독교교육부(바롬교육부)에서 '기독교 문화', '기독교와 대중매체' 등을 강의한다.

김범도 아나운서는 서울여대 대학교회를 다니며 서울여대와 맺은 인연으로 겸임교수까지 맡게 됐다.

김 아나운서는 1일 "진솔한 강의로 서울여대가 기독교 중심 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학부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선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94년 MBC에 입사해 < TV특종 놀라운 세상> 등을 진행했다.

한편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와 이인용 삼성전자 전무도 MBC 재직 시 겸임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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