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이지아, 태왕사신기의 여인들 ''관심''

2007. 9. 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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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여인들에 대한 관심이 연이은 연휴에도 지속되고 있다.

재방송까지도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어 매니아를 만들어내며, 한편으로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태왕사신기의 제작 초반 관심의 대상은 누가 뭐래도 한류스타 배용준. 그러나 배용준에 대한 관심은 곧 ''수지니'' 이지아에게 옮겨갔다.

방영전에 개봉된 그녀의 사진은 곧 인터넷에 퍼졌고 이후 보인 그녀의 연기에 대해서도 대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매겼다. 곧 네티즌들은 그녀의 미니홈피 등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에 다시 관심을 받은 것은 5회에 등장한 ''각단'' 이다희. 고등학생 시절 슈퍼모델로 이름을 알린 뒤 클릭비 출신 오종혁과 연인이었다가 결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관심을 받았던 그녀가 이번에는 배용준과 짧지만 강렬한 격투신으로 며칠동안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렇듯 그녀들이 주목을 받는 것은 강한 액션과 스토리가 진행되는 태왕사신기에 그녀들 스스로가 강한 액션과 털털함을 보이며 남성적인 이미지로 녹아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끄는 일반적인 사극의 여인상과 다르게 나온다는 것이다.

/ 유명준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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