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연락골 추어마을 홍보판 제막식

2007. 9.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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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남동구가 특색 있는 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12일 운연동 쉼터공원(운연동 20번지 일원) 앞에서 연락골 추어마을 홍보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진흥기금 500만원, 추어마을번영회(회장 최근애)에서 800만원을 부담해 총 13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진 남동구청장, 윤창렬 남동구의회의장, 지역인사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식행사도 가졌다.

윤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진 이 마을의 훈훈한 정을 모아 특색있는 음식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음식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추어마을 상인번영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과 홍보를 위해 추어마을 유니폼을 착용하고 오는 21일까지 사은행사기간으로 정해 추어골을 찾는 모든 손님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락골 추어마을은 자연부락 친족단위 마을로 현재 14개 업소가 추어탕 단일메뉴로만 영업을 하고 있다.

<관련사진 있음>

정성영기자 c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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