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 "김남일 위해 매일 기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예비신랑 김남일 축구선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공개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최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남일 선수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는 등 예비신부로서 극진한 내조를 펼치고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김남일)오빠가 매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매일 기도하고 있다"며 "오빠가 경기에서 우승을 하는 날이면 오빠를 응원하는 팬 분들 만큼이나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고 쑥스러워하며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언론에 김남일 선수와의 관계가 알려지기 전 경기를 관람할 당시의 일화도 공개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모든 분들에게 교제 사실이 알려지기 전 (교제가) '알려져도 어쩔 수 없다'는 각오로 오빠의 경기를 보러 간 적이 있다"고 밝히며 "당시 나를 알아 본 분들이 있지만 그때는 언론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김남일 선수의 경기장에 직접 응원을 갈때면 조심스럽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김 아나운서는 "경기가 있을때면 경기장에 항상 오빠와 상의해서 움직인다"고 밝혔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이어 김남일 선수의 팬클럽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드러냈다.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남일 선수는 오는 12월 8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보민은 현재 KBS 2FM '3시와 5시 사이'의 DJ를 맡고 있으며, 김남일 축구선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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