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4차원 캐릭터, 저랑 잘 어울리죠?
2007. 8. 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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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나 기자 / 조선닷컴 ET팀] "엉뚱한 캐릭터 딱이예요"
30일 오후 서울 영천구 신정차량기지에서 열린 영화 '내 사랑' (감독 이한, 제작 오죤필름)현장 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서 최강희가 "엉뚱하고 심지어 괴상하기까지 한 주원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잘 맞고 좋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평소 '엉뚱하다' '4차원이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스스로 생각해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주원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잘 맞는다"고 전했다.
현재의 시간으로부터 3년전, 연인 세진(감우성 분)을 남겨놓고 세상을 먼저 떠난 주원 역을 맡은 최강희는 잔잔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최강희의 이런 캐릭터에 대한 사랑은 의상으로까지 이어졌다. 최강희가 직접 의상 회의에 참여하며 캐릭터의 느낌을 살리고 있다.
'내 사랑'은 최강희 감우성의 이야기를 포함해 4개의 사랑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긴다. 올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 예정. <scblog.chosun.comsava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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