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위양호, 9월 3일 노총각 딱지 뗀다

2007. 8.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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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호 내달 3일 결혼

동갑내기 웨딩컨설팅 사업가와

 개그맨 겸 탤런트 위양호(35)가 노총각 딱지를 뗀다.

 위양호는 오는 9월 3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동갑내기 웨딩컨설팅 사업가 홍진미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2년 전 위양호의 소속사 대표인 컬투 김태균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홍씨는 김태균의 결혼식에 이어 김준호 김대희 박성호 등 많은 개그맨들의 결혼식을 치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결혼식의 사회는 정찬우와 김태균이 맡고, 축가는 가수 최재훈과 바이브의 윤민수가 부를 예정이다.

 위양호는 "이해심이 많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평생을 같이 해도 될것 같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평소 꿈꾸던 이상형을 만나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위양호는 오락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에서 `파마스' `버려' 등의 코너를 통해 인기를 얻었고 최근엔 `드라마 시티'(KBS2)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또한 SBS 라디오 `2시 탈출 컬투쇼'에 고정출연 중이다. <서주영 기자 scblog.chosun.com/jul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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