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서동원, <개늑시>로 브라운관 복귀

2007. 8.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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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손연지 기자]2005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신입사원>에서 에릭의 동생으로 등장, '2:8가르마'로 안방팬들의 배꼽을 쥐게 했던 탤런트 서동원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신입사원>으로 시청자들의 눈에 본격적으로 띄기 시작했지만 종영 직후 군에 입대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그가 어느새 국방 홍보원 소속 연예사병으로서 복무를 마치고, 현재 방영중인 MBC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모처럼 얼굴을 내민다.

서동원은 극중 NIS요원 최일도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극중 민기(정경호 분)의 직속 선배로서 사사건건 정경호와 충돌하는 인물. 오래 전부터 액션배우의 꿈을 키워와 무에타이 윈드서핑 수영 등 스포츠를 각 분야별로 모두 섭렵한 서동원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간 숨겨온 재능을 맘껏 발휘해 보겠다는 각오다.

한편 서동원은 오는 11월 개봉을 목표로 한 영화 <6년째 연애 중> 촬영에도 임하며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손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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