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한경과 시원, 중국 오락프로그램 출연

　'무료 티켓이 25만원?'

　슈퍼주니어의 인기가 중국을 강타했다. 최근 중국 대표 오락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특별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한경과 시원을 보기 위해 무료로 배부되는 방청권이 25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명MC 허지옹의 사회로 진행되는 '쾌락 대본영'은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한경과 시원을 초청, 두 사람에게 이례적으로 방송 시간 60분 전체를 할애하는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특히 슈퍼주니어 중국 팬들은 녹화장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풍선 작게 만들어가기, 여성MC에게 소리지르지 않기, 질문에 먼저 대답하지 않기 등 8가지 방청에티켓을 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8일 오후 7시35분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

　한편 방송 녹화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대공보，중신사, 소후닷컴 등 중국 40여 매체, 1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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