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얼짱 반소영 스스로 "나는 초특급 신인"

2007. 8. 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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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홍은미 기자] 인터넷 얼짱 출신 반소영이 자신을 '초특급 신인'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드라마 '아이엠 샘'(극본 이진매, 연출 김정규)에서 주인공 유은별(박민영)을 괴롭히는 3총사 중 효빈 역을 맡고 있는 반소영이 6일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첫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TV에 내 얼굴이 나온다니, 가슴이 미친 듯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꺄!"라고 솔직한 면모를 드러낸 반소영은 "후렌치 레볼루션을 타고 정점을 올라갈 때의 기분"이라고 심정을 전했다.

그는 이어 "처음 촬영장에 갔을 때는 적응하기 어렵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주문을 다 받아내기 벅찼습니다. 전 초특급 신인이니까요. 여기서 초특급 신인은 대단하다거나 연기를 잘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완전 초짜인, 아무것도 모르는 거침없는 신인이라는 의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유난히 신인 연기자가 많이 출연하는 '아이엠 샘'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반소영 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인사도 줄을 잇고 있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달 31일에는 힙합그룹 빅뱅의 멤버인 최승현이 첫 연기 소감을 밝혀 인기를 끌었고, CF 모델 출신인 박재정 역시 1일 이곳에 족적을 남겼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인 MBC TV '커피프린스 1호점'과 SBS TV '강남엄마 따라잡기'와 경쟁중인 '아이엠 샘'은 신인 연기자들의 패기를 앞세워 시청률 따라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홍은미 기자 [hongkim@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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