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스컹크 멤버 스컬, 미 빌보드 5위 '기염'

2007. 8. 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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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YG소속 레게 듀오 스토니스컹크의 멤버 스컬(28, 본명 조성진)이 미국 빌보드 차트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컬은'붐디 붐디(Boom Di Boom Di)'로 국내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Hot R&B/Hip-Hop Singles'차트 16위로 진입한 데 이어, 그 다음주에는 6계단 상승한 10위, 이번 주 8월 11일자 차트에서는 5계단 오른 5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붐디 붐디'는'Hot Singles Sales' 차트에서도 17위를 기록했다. 스컬은 전 장르를 아우르는 이 차트에서 7월 28일 31위로 진입, 8월 2일에는 30위, 이번 주에는 무려 13계단이나 상승한 17위를 기록하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두 차트에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라며 "게다가 '붐디 붐디'는 외국 프로듀서의 곡이 아닌 스토니 스컹크 2집에 실린 곡으로, 한국의 음악이 미국에서도 통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 차트에는 스컬 외에 한국 가수로는 김범수가 지난 2001년 'Hello, Goodbye, Hello'로 51위에 랭크 된 바 있다.

[빌보드 싱글차트 5위를 기록한 스토니스컹크의 멤버 스컬. 사진제공=YG]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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