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카 3인방 유지인, 70년대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2007. 7. 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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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대표했던 미녀 영화배우 유지인이 성형미인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을까?

20일 방송될 SBS '신동엽의 있다! 없다?'(연출 배성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연예인 특집을 선보인다.

유지인은 70년대 장미희 정윤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이름을 날렸을 정도였다. 그런 그녀가 성형미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구적인 외모로 멜로영화 주인공을 놓치지 않고 자연미인이라고 알려진 유지인의 성형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제작진은 영화 속에서 포착된 유지인의 얼굴을 비슷한 시기의 다른 영화 속 얼굴과 비교하기도 했다.

유지인의 성형 논란이 영화상 분장으로 인한 것인지, 성형 의혹 때문인지 당시 동료 배우들의 증언을 들어봤다. 또 당사자 유지인의 입을 통해서 모든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근영도 울고 갈 정도의 인기였던 원조 국민 여동생 임예진이 가수로 데뷔했었는지에 대한 진위여부를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같은 내용의 '신동엽의 있다! 없다?'는 20일 오후 6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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