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2007. 7. 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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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현유 기자] MBC 월화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이 방송 3회만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공유,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등 젊은 청춘들의 초록빛 꿈과 사랑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윤은혜의 깜짝 변신 등으로 방송이 시작되면서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공유 채정안 등 청춘 스타 이외에도 박원숙, 이한위의 코믹한 러브 라인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아울러 김영옥, 김창완, 김자옥 등의 관록있는 연기로 드라마가 지향하고 있는 '장인정신'을 잘 그리고 있다.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3회분은 21.0%(수도권 기준)을 기록했고, TNS 미디어 코리아의 조사에서도 18.6%를 기록했다. 시청층 분포도(TNS 수도권 기준)를 보면 '커피프린스 1호점'은 전 회에 비해 20대 여성 시청자가 급격히 상승, 10대 등 젊은 층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SBS의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미세하게 제쳤다.

9일 방송분에서는 직장을 잃은 은찬(윤은혜 분)이 성추행하는 남자로 오인받아 지나가던 행인에게 멱살을 잡히는 봉변을 당하게 되고 마침 그 길을 지나가던 한결(공유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어 은찬이 한결이 왕자 커피숍에서 일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 전개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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